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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가로수 쓰러짐' 등 대구서 장맛비로 안전조치 6건

21일 오전 7시 47분쯤 대구 달성 논공읍 금포리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바람에 넘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1/뉴스1
21일 오전 7시 47분쯤 대구 달성 논공읍 금포리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바람에 넘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1/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장맛비로 대구에서 20~21일 접수된 비 피해 관련 소방 당국의 조치 건수는 총 6건으로 집계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가로수 쓰러짐 등 6건의 비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21일 오전 7시 47분쯤 대구 달성 논공읍 금포리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바람에 넘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안전 조치를 마쳤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구와 경북 중·남부는 자정까지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pdnamsy@coh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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