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가로수 쓰러짐' 등 대구서 장맛비로 안전조치 6건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장맛비로 대구에서 20~21일 접수된 비 피해 관련 소방 당국의 조치 건수는 총 6건으로 집계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가로수 쓰러짐 등 6건의 비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21일 오전 7시 47분쯤 대구 달성 논공읍 금포리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바람에 넘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해 안전 조치를 마쳤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구와 경북 중·남부는 자정까지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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