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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규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의결…당정, 보편지원 공감대

李대통령, G7 일정 마친 이튿날 국무회의 열고 '강행군'
보편지급 형태 민생회복지원금 2차 추경안 심의·의결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편성(추경)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추경 규모는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날 제26회 국무회의에 2025년도 추경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경안의 국회 제출 시점은 23일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6일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당은 전날(18일) 정부·대통령실과 함께 당정협의회를 열어 보편 지급 형태의 민생회복지원금이 포함된 2차 추경안을 논의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종료 뒤 "민주당이 올해 2월부터 최소한의 경기 방어를 위한 추경 규모가 35조 원이 돼야 한다고 제기해 왔는데 1·2차 추경을 합하면 당이 생각한 규모에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5월 1차 추경(13조 8000억 원) 액수를 고려했을 때 2차 추경 액수는 최소 20조 원 규모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추경안에는 민주당이 그동안 요구해 왔던 민생회복지원금도 포함됐다. 앞서 대통령실 등에서는 정부 재정 여력 등을 감안해 소득 수준에 따라 선별 지급하는 방안이 거론돼왔지만, 당정은 보편 지급 원칙에 뜻을 모았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수해 예방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bchan@coh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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