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김진환 기자 = 에버랜드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와 협업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을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원피스를 테마로 한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는 세 곳의 워터 체험존이 마련된다.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는 전설의 보물을 찾는 해적 이야기를 다룬 '스컬스 해적단의 모험' 공연이 축제 기간 하루 2회씩 펼쳐진다.

알파인빌리지에는 에어바운스 형태의 슬라이드 ‘워터버스터’와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는 레일 슬라이드 등이 마련된다.

카니발광장에서는 공연과 물놀이가 결합된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가 하루 2회 열리며, 공연 이후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는 애프터쇼가 이어진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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