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환자 준강간·성추행도 유죄…공탁해 1심보다 1년 감형 法 "다수 피해자 자해 시도, 목숨 끊은 피해자도…죄질 극히 불량"
롤스로이스 돌진 사건 가해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를 받는 40대 염모 씨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 밖으로 나가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염 씨가 지난해 1월부터 올 10월까지 수면 마취 상태인 여성 10여 명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2023.12.2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