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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대표 "젊은 의사들 자리 지킬 수 있도록 관심, 지원 보내달라"

[이재명 정부]"성공적인 공공의료 정책을 위해 적극 동참"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이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내 의료배상공제조합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대표가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젊은 의사들이 본연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학교와 병원을 떠난 의대생과 전공의 등 젊은 의사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달라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은 이날 '제21대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통해 "오랜 겨울이었던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님의 헌신과 리더십에 깊은 기대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공보의들은 전국 대한민국 격오지에서 일하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필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그 노력은 어지러웠던 대한민국의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굳건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공보의들은 각기 다른 길을 걸어 지역을 지키고 있다"며 "의학의 길을 막 시작한 새내기 의사, 밤을 지새우며 환자를 지켜낸 뒤 수련을 마치고 입대한 전문의, 그리고 지난 겨울, 일국의 대통령이 처단하고자 했던 전공의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장은 "저희는 서로 다른 출발점에 있지만, 의학도라는 공통의 정체성 안에서 연속적으로 성장해왔고, 더 나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젊은 의사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께서는 미래 세대 의료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환자와 더불어 저희가 지켜야 할 본연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공협은 전국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기관 인프라의 활용과 지방의료원 활성화 등 성공적인 공공의료 정책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ksj@coh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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