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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니 ICT 수출 빨라진다…적합성평가 상호인정협정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이 시행된다. 앞으로 국내에서 인도네시아의 ICT 분야 적합성평가를 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및 신속한 현지 시장 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도네시아 간 ICT 분야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MRA)가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국내에서 인도네시아 적합성평가 시험을 실시한 기업은 인도네시아에서 적합성평가 인증서 발급 비용이 절감(기존 720만 원에서 협정 후 480만 원)된다. 이에 현지 시장으로 신속한 진출이 가능해져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부터 인도네시아 적합성평가 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국내 시험기관은 2개소(넴코코리아, 디티엔씨)이며, 올해 말까지 10여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남철 전파정책국장은 "국내 ICT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으로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는 수출 대상국과 상호인정협정을 확대해 무역장벽을 낮추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약 2.8억 명)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2024년 5.0%)과 아세안 최고 수준의 GDP(2024년 1조 3570억 달러)를 기록 중인 국가로 국내 기업들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자 아세안 진출의 관문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로 휴대폰, 태블릿, TV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4년도 ICT 수출액은 10억 달러 규모다.

yjra@coh4x.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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