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600명 경쟁
1위 대구 변강식·여자부 전북 설순례 선수
- 한송학 기자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칠서 강나루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선수 600명과 관계자 100명 등이 참석했다.
2700만 원의 총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대구의 변강식 선수가 113타, 여자부는 전북의 설순례 선수가 117타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강나루 파크골프장은 인근에 오토캠핑장, 자전거 도로 등 편의시설이 있고 낙동강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휴양지"라며 "이번 대회로 군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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