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부산 개표율 58.35%…김문수 52.22%·이재명 40.02%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치러진 가운데 4일 0시 기준 부산에서 개표 58.35%가 진행됐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등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부산의 개표율은 58.35%로 168만464표가 개표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김문수 후보 52.22%(67만9836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0.02%(52만1031명),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6.66%(8만9610명),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78%(1만208명), 송진호 무소속 후보 0.08%(1170명) 순이다.
무효는 8510표, 기권은 37만99표가 기록됐다.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전국에서는 이재명 후보 51.7%, 김 후보 39.3%로, 부산에서는 각각 42.7%, 49%로 예측됐다.
한편 부산지역 투표율은 유권자 286만5552명 중 224만5809명이 투표해 78.4%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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