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부산 개표율 84.24%…김문수 53.75%·이재명 38.41%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부산지역 개표 작업이 80% 이상 진행된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기준 부산지역 개표율은 84.24%(187만 9584표)로 집계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김문수 후보 53.75%(101만 499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8.41%(72만 1595명),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6.95%(13만 586명),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79%(1만 4899명), 송진호 무소속 후보 0.09%(1693명) 순이다.
무효표는 1만 2353표, 기권표는 58만 4표가 나왔다.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전국에서는 이 후보가 51.7%로 1위, 김 후보는 39.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각각 김 후보가 49.0%로 1위, 이 후보는 42.7%로 2위로 예측됐다.
부산지역 투표율은 유권자 286만 5552명 중 224만 5809명이 투표해 78.4%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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