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야산에 해군 초계기 추락해 불…4명 탑승(상보)
- 정우용 기자,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최창호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 초계기에는 4명의 인원이 탑승했으며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한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7대 인력 40명을 동원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newsok@coh4x.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