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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치권 선대위 해산…민주 "계엄심판 민심" 국힘 "아쉬운 결과"

[6·3 대선] 민주 "역대 대선 최고 득표…분명한 변화의 신호"
진보 "사회대개혁에 집중" 국힘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4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지역 정치권은 4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주인은 국민 여러분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역대 대선 역사상 울산 최고 득표율, 영남권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작은 격차인 5%, 여전히 보수의 벽은 높았지만 계엄심판의 민심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를 꼼꼼히 살피고, 저희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권자인 울산시민을 가장 두려워하는 민주당이 되겠다. 겸손과 소통으로 국민주권 정부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했다.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도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울산 전역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울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선택은 분명한 변화의 신호”라며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울산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4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민주당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섰던 진보당 울산시당도 같은 날 회견을 열고 “윤석열 퇴진 투쟁에 임했던 그 마음으로 정치개혁, 사회대개혁 실현에 힘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은 “다양한 민생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주요 이슈에 대한 정책 연구와 공론화를 실현하겠다”며 “울산의 노동자들과 시민들에게 믿을만한 진보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날 따로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해단식을 통해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비록 선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울산 시민의 믿음과 격려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책임감을 주셨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으로 국민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아쉬운 결과지만, 국민의힘은 다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더욱 사랑받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울산지역 개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전체 득표율 42.54%(31만 5820표)를 기록, 47.57%(35만 3180표)를 얻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5.03%포인트(p)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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