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표만이 내란 멈출 수 있어…새나라 위해 함께 가자"
SNS…"내란 안 끝나…우리 사회 여전히 혼란"
"위대한 국민이 엄중·단호히 심판해줄 것 믿어"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직 투표만이 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며 "새로운 나라를 위해 함께 가자. 함께라면 못할 것 하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로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아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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