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추경] 금융 부분 추경 약 1조 1000억 책정 장기 연채채권 채무조정·새출발기금 제도개선 방점
코로나19 피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장기간 빚의 늪에 빠진 저소득층과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들의 실질적 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 연체채권을 소각하고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경안에 담았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음식점이 손님을 위한 테이블을 준비한 채 대기 중인 모습. ⓒ News1 김성진 기자